저, 얼마 전에 깜짝선물을 받았거든요. ^____^ 

복어파우치 실물로 보니 

너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. 

더군다나 파우치 안을 채워넣으면 복어가 배를 부풀리는 듯한 귀여운 모습에 진짜 꺄악 >.<

근데 저희 아들 마음에도 쏙 들었나봐요. 

가장 좋아하는 당근이라며, 이 선물은 자기꺼라고. ㅋㅋ 

휴대폰에 지갑, 물병, 조끼나 바람막이 같은 얇은 옷 정도 돌돌 말아 넣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복어 배(?)가 제법 커서 놀랐어요. 

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유용하게 쓰게 되어서, 만족하며 잘 쓰고 있다가.. 몇일 만에 결국 하나 더! 구매하게 되었답니다. 재미핑거 매력이 이 정도네요. 정말 >.< 

요즘 아들과 외출할 때는 당연한 듯이 나란히 복어파우치에 필요한 소지품을 넣어서 들고 다녀요. 

예쁘게, 귀엽게,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.

진짜 재미핑거 매력이 철철철철~ 넘쳐요. 넘쳐나요. ㅋㅋ 

잘 쓸게요. 또 올게요. 감사해요!  :-)